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

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(Seoul Institute for Evangelical Worldview)은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하여 세상의 여러 영역을 조망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. 기독교인들이 참된 신자로 세상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려면 신앙 생활의 관행에 익숙할 뿐만 아니라 세상을 그리스도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. 본 연구원은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그리고 교회들이 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인도하고자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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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 30여 년 동안 한국에서는 교수, 연구원, 학자 등의 지식인 계층을 중심으로 기독교 세계관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. 그러나 기독교 세계관 운동은 정작 한국의 신학자들에게는 그다지 큰 관심을 끌지 못하였고, 신학자가 아닌 일반 학문을 전공한 기독교인 학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자기 전공 분야의 학문 연구 활동과 통합하는 시도가 주류를 이루었습니다. 이런 시도를 통해 유익한 결과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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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이런 유산들을 토대로 본 연구원은 좀 더 깊이 있고 사회적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독교 세계관 운동을 시작하고자 하며, 이를 <기독교 세계관 2.0 운동>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하려 합니다.  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가지 중요한 이슈들을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하여 분석하고, 판단하고, 대안을 도출하여 한국의 교회들과 기독교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표준 관점을 제공할 것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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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연구원은 혼란한 세상 가운데 믿고 찾을 수 있는 한국 교회의  싱크탱크(Think Tank)가 되고자 합니다.